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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G20 정상 누구도 북한 옹호하지 않아”

글 | 윤혜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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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지난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의 참석자 누구도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옹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G20 회담 후 프랑스를 찾은 턴불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기 위한 G20 정상들의 만장일치 성명서 채택은 비록 실패했지만, 정상 누구도 북한의 행위를 변호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고 kbs가 전했다.

턴불 총리는 또 정상들이 매우 거리낌 없이 북한의 행동을 규탄했으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지지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호주 언론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때문에 G20 정상회의의 대북 공동성명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두 나라는"G20은 경제포럼"이라는 주장을 폈다고 덧붙였다.

또 턴불 총리는 이번 회담 기간 중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별도로 회담하는 자리에서 중국이 북한을 자제시키도록 강력히 촉구했다고 호주 언론들은 전했다.
입력 : 2017-07-10 오전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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