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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구시보 '북한 핵실험 감행시 원유 공급 중단'

글 | 윤혜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지난해 9월 한국 국방부가 제공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 사진. 지난 5차례의 핵실험 지점과, 지하갱도 입구 위치가 표시돼있다. 이미지
▲ 지난해 9월 한국 국방부가 제공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 사진. 지난 5차례의 핵실험 지점과, 지하갱도 입구 위치가 표시돼있다.
중국 관영매체가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을 다시 언급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의 하나로 중국 측에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16일 자 사설에서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 문제를 다시 언급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했다.

사설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중국이 외교경로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이 대북 원유 공급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 신문은 지난 12일자 사설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원유 공급 중단 같은 강력한 유엔 제제안에 중국이 동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중국 관영매체가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문제를 연속해서 경고한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원유 대부분을 중국에서 들여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내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송유관을 통해 매년 북한에 들어가는 원유의 양을 최소 50만t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의 하나로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할 것을 중국 정부에 요구해 왔다.

한편 `환구시보'는 17일자 사설에서 북한이 중요한 기념일 전후 미사일 실험을 하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미-중 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시험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북한도 공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북한의 행보는 핵·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는 결심을 외부에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감행하면 중국은 유엔에서 나올 새로운 대북 제재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현 상황에서 북한을 추가 제재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입력 : 2017-04-18 오전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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