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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대표부 "핵포기 목표인 어떤 대화도 관심없어"

글 | 박주희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김인룡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기자회견 도중 질문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이미지
▲ 김인룡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기자회견 도중 질문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유엔((UN) 주재 북한 대표부는 북한이 김정남 암살사건 및 최근 시작된 한미연합훈련 키리졸브(KR)에 대응해 "선제적 핵전력과 자기 방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화통신과 스푸트니크통신 등에 따르면 김인룡 UN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최근 대북 언론성명을 규탄한 뒤 기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우선 김정남 피살에 대해 "북한의 위신을 손상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붕괴하고자 하는 한국과 미국 정부의 무모한 행동의 결과다"라고 항변한 김 차석대사는 "한국과 미국은 아무런 근거없이 그(김정남)가 맹독성 'VX'에 의해 독살됐다고 북한을 비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차석대사는 VX에 대해 오히려 미국 측 비축량이 상당하며 한국도 VX를 살해 과정에 제공했을 수 있다는 억측을 내놨다.

피살된 이가 김정남이라는 점은 여전히 부인했다.

김 차석대사는 한미가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반감을 키우려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북한과 핵전쟁을 벌이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교묘한 정치적 속임수"에 따라 북한은 "자기 방어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북한이 올 초 들어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협상에 나설 여지가 있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한 뒤, 추후 조정철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변인을 통해 "북한은 핵프로그램 폐기가 목적인 그 어떤 종류의 대화에도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대표부 측은 "우리는 적대적 대북 정책을 철회하는 것이 모든 종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 사안이라고 본다"면서 이마저 한국과 미국에 책임을 돌렸다.
입력 : 2017-03-14 오전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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