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 인터뷰 > 자랑찬 탈북인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3. 이메일보내기
  4.   글자 작게 하기글자 크게 하기
인터뷰
자랑찬 탈북인

이애란 박사, 해병대에 통일약과 기증

글 | 최다미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미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이애란,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한 약과 만들었다"
 
 
(사)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원장 이애란)이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백령도 해병6여단에 통일약과 6,000상자(3,000만원 상당)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 들어 세 번째 전달이며, 이 연구원은 지난 설 명절과 3월 천안함 폭침 3주기에도 해병대원들에게 약과 1,000박스씩을 전달한 바 있다. 이애란 박사는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탈북여성 1호 박사로, 탈북자신문 뉴포커스가 이애란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약과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안보가 중요하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은 모두 동일하지만 탈북자들은 고향에 갈 수 없고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고향에 갈 수 없는 군인들의 마음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또 나라를 튼튼히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약과보내기 운동을 추진했다.
 
 
-많은 군부대 중에서도 특별히 백령도에 지원한 이유가 있다면?
백령도는 우리나라 군사안보를 책임지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최전방에서 땀을 흘리는 군인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달하고 싶었던 중에 마침 백령도 측에서 요청이 왔다.
 
 
-후원금은 어떤 방법으로 모아졌나?
개인, 기업체,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에서 약과보내기 운동을 펼쳤으며 후원자들의 반응이 대단히 호의적이었다. 덕분에 장병들에게 약과가 전달될 수 있었다. 
 
 
-약과를 만들 때 마음은 어땠는가?
뿌듯했다. 탈북자가 주축이 되어 만드는 약과라는 타이틀 때문에 더 정성을 다했다. 최근 남한에서 간첩 이야기가 많이 나돌다보니 혹시나 받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할까봐 염려가 됐다. 덕분에 더 정성껏 약과를 만들 수 있었다.
 
 
-(사)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는 탈북자 고용에도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의 인원이 근무하는가?
근무 인원은 총 13명이고 모두 탈북자로 구성됐다.
 
 
-약과를 전달하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는가?
탈북자들은 남한 사회에 와서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받으며 성장하고 나 또한 그랬다. 어느 새 남한에 정착하고 이렇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위로를 받을 때보다 위로를 전달할 수 있을 때 스스로에게 더 큰 치유와 격려가 됐다.
 
 
-정착 초기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충분히 좋은 나라다. 노력을 하면 그만큼의 결과는 따른다. 결과가 클지 작을지 또 언제 그 결과가 올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노력한 만큼 언젠가는 열매로 맺힌다는 사실이다.
 
목숨 바쳐 자유민주주의체제로 건너온 탈북자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 정착 과정에서 가끔 어려움과 맞닥뜨릴 때도 있겠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로 얻는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탈북자들이 먼저 누린 이 자유를 통일 후 북한 주민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남한에서 더욱 잘 정착하기를 바란다.
 
 
 
이애란 원장은 "군부대에 약과를 전달했을 때 기뻐하던 모습이 선하다"면서 "추석에도 나라를 튼튼히 지키는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입력 : 2013-09-18 04:34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Copyright ⓒ 뉴포커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리뷰4건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이모티콘 이미지  심 오한   ( 2014-05-30 )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너무 오래된 소식은 털고 갑시다. 통일 약과 가지고 너무 우립니다.

이모티콘 이미지  이석기   ( 2013-09-17 )    수정   삭제 찬성 : 38 반대 : 4

내 한테는 뭐 없습니까? 애란씨,,,,

이모티콘 이미지  이석기   ( 2013-09-17 )    수정   삭제 찬성 : 32 반대 : 6

내 한테도 뭐좀 보내주세요. 애란씨

이모티콘 이미지  똑똑하다.   ( 2013-09-17 )    수정   삭제 찬성 : 6 반대 : 37

똑똑해요~ 이! 어디서 후원금을 그렇게 많이 받노. 요건 뭐 님도 보고 뽕도 따고네요 이 음식박사님! 똑독합니데~이 화이팅! 후원많이 받으소.

맨위로

설문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 회사번호 02-545-3125 | 신문사 등록번호 서울 아01979 | 대표자 장진성 | 발행인 장진성 | 후원계좌 : 국민은행 469301-01-176919 | 메일 : admin@newfocus.co.kr | 트위터 : twitter.com/newfocusforyou | 페이스북 : facebook.com/newfocusforyou | Copyright ⓒ 2013 by newfocus.co.kr All Rights Reserved. 뉴포커스 외국언론 반응 사진갤러리 기사제보 admin@newfocus.co.kr 트위터바로가기 페이스북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