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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칼럼

동족 적대의식을 배격해야

글 | 외암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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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 적대의식을 배격해야!
 
북한의 대남선전선동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7월 10일 “동족을 적대시하는 반민족적인 대결관념을 없애는 것은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 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 “대결관념은 낡은 시대의 반민족적인 사고방식,” “남북한은 한 핏줄을 이은 한 겨례이며 같은 민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하여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민족끼리」의 이런 주장은 북한정권의 특징인 ‘기만성’ ‘반민족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북한정권은 기본적으로 ‘김일성민족주의, 봉건적 군주정권’이고, 정상적이라면 세상에 존재할 수도 없는 ‘김일성민족’과 ‘김일성후손’을 만들어 민족분열을 조장하고 “적대의식”을 창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반민족적 적대의식을 갖고 있는 것처럼 강변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남북한 주민은 한 핏줄을 이어 받은 같은 민족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크게 보아 오직 한 핏줄을 이어받은 하나의 겨레만 있을 뿐, ‘김일성민족’이나 ‘김일성겨레’같은 곁가지 민족, 곁가지 겨레는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김일성민족’을 주장하는 것이 기만이 아니고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우리의 동족을 적대시 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사랑한다. 하지만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을 두 개의 국가, 두 개의 민족으로 갈라놓는 “김일성민족주의자”와 우리 겨레의 반쪽인 북한주민들을 억압하고,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전쟁도발 협박을 일삼는 김일성일가 세습정권은 우리민족 전체의 공동 적일 수밖에 없다.
 
우리 대한민국 선량한 국민들은 온 겨레, 한 민족으로서 공동 번영하기를 희망하며, 평화를 원한다. 동족 적대의식을 진정으로 반대한다. 「우리민족끼리」는 대한민국에 대고 ‘동족 적대의식’을 반대 배격하라고 하지 말고 김정은에게 ‘김일성민족’을 포기하라고 주장하라.
 
그렇지 않으면서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 ‘대결관념은 낡은 시대의 반민족적인 사고방식,’ ‘같은 민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이유가 없다’ 등을 주장하는 것은 동족을 기만하는 것이고 따라서 민족반역적이다. 그런 주장은 김정은정권에게 하면 딱 어울리는 것이다.
 
김정은은 지금이라도 북한정권의 지도자로서 과거 김일성, 김정일이 저지른 만행과 죄행을 비판 사죄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인민의 권리를 온전히 되돌려 주어,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권력을 이양하고 야인으로 물러난다면 동족의 이름으로 포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 때 지식인들의 상징적 사상인 것처럼 포장되었던 공산주의는 그 본질적 기만성이 드러나 지구상 어디에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김일성이 내세웠던 공산주의도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에 김일성민족주의라는 괴물이 출현하여 우리민족을 혼란스럽게 하고 괴롭히고 있다.
 
우리는 김일성일가 정권의 안전을 위해 “총폭탄이 되라”고 강요당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연민을 느끼며, 이들을 압제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민족적 사명으로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민족끼리」는 독재정권의 편에 서서 민족을 분열시키고 불쌍한 북한 인민들의 자주성 말살에 앞장서지 말고, 북한 인민의 편에 서서 자유와 인권 쟁취를 위하여 깃발을 높이 들라! 정의로운 자유혁명의 투사가 되라! 그러면 동족 적대의식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고 민족문제는 비교적 수월하게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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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7-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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