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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부에서 인기있는 가스통

글 | 신준식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북한이 중국에서 LPG 액화가스 빈용기를 수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 시장화가 확대되면서 돈을 번 사람들이 최근에는 LPG즉, 액화가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을 비롯한 큰 도시 곳곳에는 가스 충전소도 생기고, 가스를 담을 수 있는 LPG 통을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RFA가 전했다.

북중 무역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중국에서 들여가는 물건 중에는 LPG 빈통도 있다”면서 “북한 무역업자들이 중국 단동이나 심양 등에서 LPG 빈통을 수집해서는 트럭에 실어 보낸다”고 밝혔다.

LPG 용기는 20파운드, 즉 10kg짜리와 15kg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20파운드짜리 빈통은 중국 현지에서 인민폐 100위안에 거래된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북한 현지에서 LPG 가스통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빈통을 사다가 거기에 가스를 주입해 판다는 게 소식통의 주장이다.

LPG 가스통은 폭발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긴 원통형으로 된 철강제로 제작되며, 가스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용접도 정밀하게 해야 한다. 이 용기는 압축 가스, 액화 가스, 내압성 가스를 보관하기 때문에 특수 제작되도록 되어 있어 북한에서 생산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이후 북한에는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탈북민 김씨는 평양과 신의주 등에 가스 충전소가 생겨났다고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말했다.

북한에서 LPG가스를 생산하는 곳은 봉화화학공장과 승리화학 공장 등이다.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에서 원유를 수입해 가공하는 과정에 LPG가스를 생산했습니다. LPG가스는 석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프로판 부탄 등을 가압해 액화시킨 가스다.

한때 북한은 LPG가스를 역으로 중국으로 수출하기도 했지만, 지난해부터 중국에 수출하지 못한다고 중국 현지 교민은 말했다.

북한이 지난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발사하자,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결의안 2397호를 발표했다. 결의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량을 대폭 줄였고 석유정제품도 연간 200만배럴에서 50만 배럴로 제한했다. 이 때문에 북한 내부에서 원유가격이 급등하고 LPG 가스값도 큰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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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5-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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