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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디젤유값, 한 달 새 절반 이상 폭락

글 | 윤혜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북∙중국경의 압록강을 항행하는 북한 국경경비대 순찰선. 앞으로 공선(公船)에도 제재의 영향이 미칠지 모른다. (2017년 7월, 이시마루 지로 촬영) 사진 제공 - 아시아프레스이미지
▲ 북∙중국경의 압록강을 항행하는 북한 국경경비대 순찰선. 앞으로 공선(公船)에도 제재의 영향이 미칠지 모른다. (2017년 7월, 이시마루 지로 촬영) 사진 제공 - 아시아프레스
북한 시장에서 연료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초와 비교해 휘발유는 25%, 디젤유는 무려 60%이상 하락했다.대북 원유 중단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어서 앞으로의 추세가 주목된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5형’을 발사한 이후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는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양강도에서는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RFA가 전했다.

일본의 언론매체인 ‘아시아프레스’가 지난 1일, 양강도 취재협력자를 통해 조사한 시장의 주요 물가에 따르면 휘발유는 1kg에 1만5천 990원으로 지난 11월 16일의 1만 8천450원보다 2천460원 하락했고, 디젤유는 1kg에 6천765원으로 같은 기간 3천 원 이상 가격이 내려갔다.지난 4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던 휘발유와 디젤유값은 각각 11월 초 2만 1천250원(휘발유), 1만 7천500원(디젤유)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한 달도 안 돼 무려 25%와 60%이상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지난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에서 원유와 별도로 석유 제품의 대북 수출이 약 30% 제한됐지만, 북한 내 연료 가격은 11월 하순부터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디젤유 가격이 급격히 내려간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지난달 양강도의 기름 판매상은 "러시아에서 기름이 대량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국에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을 끊을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대북 원유 공급의 중단을 요구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도 중국이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을 중단함으로써 더 강한 대북압박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미국 정부는 강력한 대북제재의 수단으로 원유공급 문제를 계속 거론하고 있다.

일단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원유공급 중단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지만, 앞으로 원유공급 중단 여부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행 속도가 북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북한 북부지방의 쌀값은 1kg에 4천750원으로 지난달 16일보다(4천300원) 소폭 올랐고, 옥수수 1kg은 1천600원, 중국 원화 당 환율은 1천230원으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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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2-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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