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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북한 관광사업 투자는 좀 더 심중하게 선택(選擇)해야 할 문제"

글 | 박주희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백두산에서 /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이미지
▲ 백두산에서 /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최근 북한 정권이 외화벌이 목적을 위한 관광 사업에 힘을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권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경제 개발 선전대까지 조직하여 중국인을 상대로 북한관광을 유도하는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혜산지방에 위치한 조중친선다리로 요즘 들어 중국 화물차량 대신 대형버스가 들어온다. 버스는 북한 국경 보초 소를 거쳐 세관을 통과하여 보천 쪽으로 향한다. 해당 관계자는 지금부터 중국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관광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아직 활발한 관광은 전개되지 않았지만, 혜산 돈 주들이 삼지연과 백두산 쪽에 몰리고 있다"면서 "삼지연과 무봉에 외국인들을 위한 고급여관(모텔 호텔)을 짓는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설명했다.

북한 개인 돈 주들은 무역 부분 간부들을 통해 관광 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또한, 백두산과 연결된 혁명사적지를 중심으로 외국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와 여관건설에 돈을 투자하여 이익을 챙기려고 준비 중이다.

북한 정권이 운영하는 건설사업소 대부분은 평양시와 철도 건설에 밀집되다 보니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광시설을 짓기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백두산 방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개인 투자자를 통한 관광시설 건설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주민들 속에는 북한의 관광 사업은 좀 더 심중하게 두고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년 전 북한은 양강도 대홍단군 삼장지역에 중국인 자전거 관광을 임시 승인했다. 2박 3일로 이어진 자전거 관광은 북한의 열약한 도로환경과 숙박문제로 얼마 못 가 중지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 관광 활성화 문제도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또한, 북한 정권을 믿고 관광 사업에 돈을 투자했다가 중국과의 문제로 관광이 중지되면 그로 인해 초래되는 손해는 고스란히 개인 부담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소식통은 "북한 정권의 핵 실험으로 중국이 입장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중국인 관광 사업에 섣불리 돈을 투자하는 것은 적절한 선택이 아니라는 의견이 높다. 지금까지 북한 정권은 지긋한 중 조 관계를 유지한 적이 없으므로, 북 중 관광사업도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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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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