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 뉴스 > 사회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3. 이메일보내기
  4.   글자 작게 하기글자 크게 하기
뉴스
사회

북한 구치소 교도소, 성추행 성폭행 이어 져

글 | 박선화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최순실 (위 사진은 기사와 연관이 없음) / 조선일보이미지
▲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최순실 (위 사진은 기사와 연관이 없음) / 조선일보
6일에 이어 7일에 진행된 국정농단 제2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불출석과 관련하여 구치소에 수감 된 최순실을 강제라도 청문회장에 끌고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치소는 피의자가 재판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구속되어 갇혀 있는 수용시설을 말한다. 남한정착 탈북민들은 남한의 구치소는 구속영장에 의하여 판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머무는 보호시설이지만 북한의 구치소는 ‘초벌 죽음’을 맛볼 수 있는 무서운 곳이라고 증언했다.

북한은 가는 곳마다 교도소와 구치소가 없는 지역이 없다.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들은 북한을 가리켜 '거대한 교도소'라고 불렀고, 교도소 구치소에도 신분과 토대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함경남도 '전거리 교도소'에서 8년간 수감생활을 하다가 2015년 3월 남한에 온 김 씨는(45세) "북한의 구치소 교도소 생활은 살아서 지옥을 체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 보면 죽는 것이 축복일 수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중국에서 잡혀 북송당하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이 보위부 구치소이다. 거기서 3~6개월 동안 심문받다가 교도소나 단련대로 간다. 가족이 통째로 한국으로 가다가 잡히면 '정치범 수용소'로 가게 된다. 그들은 구치소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강도 높은 고문과 심문을 받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치소 폭행에도 죽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북한에서 수감 도중 죽는다는 것은 가족 친인척 자녀에게 평생 벗어날 수 없는 정치적 굴레를 마련해주는 행위이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고 사회 복귀를 원한다"며 "구치소와 교도소도 사회와 마찬가지로 돈에 의해 인간과 짐승으로 구별된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감방 자체가 서민층과 부자 층으로 갈린다. 부자 층 수감 생들은 햇빛도 자주 보는 편이라 혈색부터 다르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편의시설은 교도소 규정을 벗어난 엄연한 불법이다. 법에 어긋나는 불법으로 인해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 된 특권층들은 이곳에 들어와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반면 생존을 위해 법을 위반하거나 탈북을 시도한 것이 죄가 되어 수감 된 주민들은 이곳에서도 여전히 짐승 대접을 받으며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탈북민 북한 교화소 출소자 출신 박 씨는 "탈북 전 북한 교화소에서 목격한 가장 충격적인 것은 교도관들의 성추행과 성폭행이다. 성 접대자로 이용되는 여성들은 서민층 수감 생들이다. 이를 주관하는 것은 교도소 간부들과 교도관들이다. 어떤 교도소 간부들은 미모가 남다른 여성 수감 생을 골라 여러 가지 목적에 이용한다. 그 대가로 이런 여성들에게는 감시원, 청소부 책임자라는 직책을 맡겼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사례는 치료를 받는 데도 차별적이다. 북한사회에 보건기관 및 의료설비들은 최악이다. 사회가 이럴 지인데 교도소는 더 말할 나이 없다. 교도소내에 긴급치료시설은 존재하지만, 그것도 특권층과 부자 수감자들에게만 해당한다. 반면 서민층 수 감생들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앉아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입력 : 2016-12-08 02:29 
  1. 프린트하기 
  2. 기사목록
Copyright ⓒ 뉴포커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리뷰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맨위로

설문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 회사번호 02-545-3125 | 신문사 등록번호 서울 아01979 | 대표자 장진성 | 발행인 장진성 | 후원계좌 : 국민은행 469301-01-176919 | 메일 : admin@newfocus.co.kr | 트위터 : twitter.com/newfocusforyou | 페이스북 : facebook.com/newfocusforyou | Copyright ⓒ 2013 by newfocus.co.kr All Rights Reserved. 뉴포커스 외국언론 반응 사진갤러리 기사제보 admin@newfocus.co.kr 트위터바로가기 페이스북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