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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의 응급, 최고의 치료는 "이것"

글 | 편집부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북한 건설현장 모습. 북한정권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제일'이아닌 '계획제일
▲ 북한 건설현장 모습. 북한정권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제일'이아닌 '계획제일"만을 요구한다. 자료출처 (네이버 이미지
북한정권은 당 7차대회를 앞두고 북한 전역에 살림집을 비롯한 대규모 공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속도전의 혁명정신으로 기한내에 공사를 완공해야 하는 과제때문에 수많은 북한노동자들이 악조건에 시달리고 있다.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 박 씨는 "북한에서는 사건 사고가 일상이다. 특히 노동현장은 하루에도 수십 건 씩 발생한다. 그렇다고 의료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사고가 나면 병원으로 후송되는 것 조차 사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정권에서는 자신들의 보건제도가 무료라고 선전한다. 하지만 불공평한 유료제다"고 지적했다.

탈북민 함정화(37세) 씨는 "북한에서는 최대 행복이 건강이다. 가난한 가정이라고 해도 아픈 사람이 없으면 축복받았다고 말한다. 매일 빈곤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에게 아픔은 무서운 원수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병에 걸리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이 경제적 타격을 받는다. 북한은 쌀보다 비싼 것이 약이다. 때문에 개인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쓴다. 갑작스러운 상해를 당하면 대책이 없다. 건설 현장에 나가는 가장이 있으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탈북민 김정훈 씨는 "공사현장에서는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첫 인사는 '퇴근 후 무사히 만나'다. 그만큼 사고가 잦은 것이다.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비난을 받기 일 쑤다. 눈을 제대로 굴리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풍토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씨는 "노동현장에서 사고를 당하면 기본적인 응급처치는 커녕 제대로 된 치료조차 보장받지 못한다. 남한처럼 산재가 없어서 스스로 약을 구입해야 한다. 그렇다보니 가정에서는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입는다. 끼니를 포기해야 할 만큼 약 값이 비싸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참으라'고만 말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제는 결국 고통을 참는 인내심이다. 아프면 무조건 견디면서, 이겨내야 한다.

노동신문은 끊임없이 북한의 보건제도에 대해 칭송한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북한 정권의 계획 경제에 의해 만들어지는 건축물에서 일하는 근로자 조차 제대로 된 보장을 해주지 못한다. 북한의 무료 보건제도가 허구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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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5-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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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리뷰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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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이미지  정은이씹병신   ( 2016-05-13 )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5

북한 주민들의 참혹하고도 인권이 없는 저 곳에서 의료시설 하나 없이 살아가는 것이 그저 안쓰러울 따름. 진짜 김정은이 씹병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세계인의 쫄보 김정은이는 조만간 뒈져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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