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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폼페이오 방북시 ‘북핵’ 폭넓게 논의할 것”

글 | 신준식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미국의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이 국무부 청사에서 정례기자설명회에 나선 모습. 사진출처 : 국무부이미지
▲ 미국의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이 국무부 청사에서 정례기자설명회에 나선 모습. 사진출처 : 국무부
북한은 지난달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요구한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폼페이오 장관이 오는 5일 북한을 방문해 이에 대해 북한 실무진과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3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후속 회담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한 실무진과 대화와 상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알려줄 수 없지만, 미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과 관련해 굉장히 많은 것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또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기대와 미국이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에 대해 북한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미국의 요구는 미북 정상회담 전과 후에 달라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노어트 대변인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송환되기로 한 한국전쟁 미군 실종자 유해와 관련해 노어트 대변인은 국방부 소관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원한다며, ‘최종적’(Final)이라는 말은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하게 비핵화를 달성하고, 핵 문제가 또 다시 대두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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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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