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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SC 소집…국방부 “북한 도발하면 강력한 응징 경고”

글 | 박주희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지난 28일 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송영무 한국 국방부 장관(왼쪽)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대화하고 있다.이미지
▲ 지난 28일 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송영무 한국 국방부 장관(왼쪽)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대화하고 있다.
한국 청와대는 북한 전략군사령부의 ‘괌도 포위사격’ 위협과 관련해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이 한-미 동맹으로부터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 청와대는 10일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해 북한 전략군사령부의 ‘괌도 포위사격’ 위협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NSC가 긴장 완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녹취: 박수현 대변인/ 한국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나 무력 충돌은 어느 나라에도 도움이 되지 않음을 감안,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토대로 미국 등 주요국들과의 협력 하에 한반도에서의 긴장 해소와 평화 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로 하였습니다.”

NSC는 이와 함께 한반도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한국 정부가 대화의 문을 열어 두고 현재의 긴장 상황 완화와 근본적인 해소를 위한 외교적 노력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NCS 상임위에 앞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는 외교적, 군사적 민감성 때문에 현재로선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답변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의 괌 포위사격 계획 발표가 나온 뒤 ‘쏘겠다고 말한 것을 가지고 NSC를 열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가 NSC 상임위 개최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하루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괌 포위사격 예고와 관련해 ‘북한이 유엔 제재 결의안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내부결속용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전략군사령관 김락겸이 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김락겸은 ‘화성-12형’이 일본의 시마네현 등의 상공을 통과하게 되고 사거리 3천356.7km를 비행해 괌 주변 30~40 km 해상에 탄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락겸은 또 이달 중순까지 괌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해 김정은 총사령관에게 보고한 뒤 발사 대기 상태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군은 북한 전략군의 이 같은 위협에 대해 북한이 ‘괌도 포위사격’을 포함한 도발에 나선다면 이는 한국 국민과 한-미 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경고했다.

[녹취: 노재천 공보실장/ 한국 합동참모본부] “북한의 ‘서울 불바다’ 등 우리에 대한 망언과 선제적 보복작전, 괌 주변 포위사격 등 동맹에 대한 망발은 우리 군과 한-미 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한국 합참은 이와 함께 이 같은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참은 현재 북한 내부에 도발과 관련한 특이동향은 관측된 게 없지만 한국 군은 미-한 연합 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한국 통일부도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최근 북한의 언행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남북관계에 결코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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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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