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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보리, 16일 ‘北 미사일’ 긴급 전체 회의

글 | 윤혜련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 동영상 캡쳐이미지
▲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 동영상 캡쳐
미국은 북한이 또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압박을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다.

피해망상 상태의 김정은이 한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분석도 내놨다.

유엔 안보리는 이르면 16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KBS뉴스가 전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 김정은이 피해 망상 상태라고 규정했다.

이번 탄도 미사일 발사는 이런 김정은이 한국의 새 정부에 보내는 일종의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대선을 치른 한국에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계속해서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또 미사일 기착지가 러시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해 러시아도 행동에 나설 때란 점을 에둘러 지적했다.

핵포기 등 적절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한 북한과 대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니키 헤일리(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려는 방식이 아닙니다. 트럼프는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르면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재 강화 등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책을 논의할 걸로 보인다.

뉴욕타임스와 미국의 비영리 과학자단체 등은 이번 북한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가 4천 5백 km로 괌까지 도달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북한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알래스카 출신의 미 연방 상원의원은 미 서부 해안에 미사일 방어 체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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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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